파스텔 모드

특별한 만남에서 시작되는 창작

  • 강신성

    전각가

    전각가의 호는 소소라고 합니다. 루시아선생님 던분에 만나서 한국의 도장을 파는 방식을 배우고있습니다. 제가 3년째 한국에 돌어와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소소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계속하고싶을 뿐만아니라 선생님의 도장 파는 벙법도 완전히 마스터하고 싶습니다.

    blog.naver.com/sosodolbang
    서울, 한국

  • 최 루시아 가은

    서예가

    우리가 처음 만나는 날 선생님은 제가 서양사람이라서 깜짝 놀랬습니다. 전에 전화통화할때 선생님은 저를 싱가포르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나 한국어로 한글서예를 가르칠 수 있는 것에 대해 기뻐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학생 선생님 사이가 아닌 예술가 친구 사이가 되어 선생님과 함께 항상 새로운 생각을 이야기하거나 계획하고 지식도 교환합니다.

    blog.naver.com/boottouch
    서울, 한국

  • 코나테 보마베

    목조각가

    프랑스 친구 덕분에 만났습니다. 저는 2주일동안 아프리카에 가서 아프리카 시골문화에 푹 빠지고 아프리카의 목각과 문화를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정말 아프리카 목각 예술에 감동한 편입니다. 조각은 하나의 도구로 만들어지는데 그 도구는 까뀌 입니다.


    보로모, 부르키나 파소

  • 주베부에르 필립

    조각가

    제 그림에서 볼륨감이 없다고 생각해서 조각 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조각 선생님이 때문에 곧 돌조각 사랑에 빠지더군요. 우리 작업실은 오래된 공방 같아서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일하고 있었습니다. 필립선생님은 조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 우리의 마음과 눈을 열어 주었습니다. 작업실은 항상 좋은 분위기여서 농담도 많이 주고 받았습니다. 필립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고 지금은 친한 친구입니다.


    아비뇽, 프랑스

  • 루시크 까린느

    돌 조각가

    같은 작업실에서 공부하던 견습생이었던 까린느는 내가 조각의 길을 가는 동안 좋은 안내자였습니다. 조각가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그녀와 함께하는 것은 행운이지요. 그녀와 나 사이의 놓인 이만 킬로의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같은 생각의 파도를 타고 있기에, 서로 어떤 약속이나 상의를 한 것이 아닌데도 우리들은 서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응답한답니다

    www.sculpteur-ornemaniste.com
    카바이용, 프랑스

  • 로랑 마리나

    되찾은 황금의 숲

    제가 가장 길을 잃었을 때, 마리나 선생님은 저에게 예술과 공예의 세계로 저의 눈을 열어 주었답니다. 그녀와 함께 했던 견습생 시절 저는 예술은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바람같은 금종이와 더불어 저의 길고 길었던 견습생 시절은 시작했답니다.


    본, 프랑스

  • 새총 뮈리엘

    그림

    뮈리엘 선생님은 제가 피아노를 배우던 연습실 옆에서 그림을 가르치던 분으로 우리는 복도에서 종종 마주치곤 했답니다. 그리고 몇년 후에 저는 그림에 전념하기 위해 피아노를 그만두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몇 년 후에, 우리는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그림을 전시하기 위해 다시 만났답니다. 현재 우리는 « 아뜰리에 »라는 화가연합에 같이 소속된 회원이랍니다.

    corgoloin-tete-et-jambes.wifeo.com
    뉘-셍-조으즈, 프랑스

다양한 삶의 발견을 위한 여러 나라 여행기

  • 서울

    한국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2009년 한국에 갔습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생각한 것이고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2년 동안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글 서예도 하고, 전각, 그리고 도자기도 배웠답니다. 그 곳은 사람들이 언제나 누군가를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넘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두 달 동안 제 오빠와 1500킬로미터를 자전거로 전국 일주 여행을 했답니다. 이 여행 동안 산과 들을 가로지르면서 친절한 많은 한국사람들을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2011-2008

  • 중부 유럽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

    친한 여자 친구와 함께 4개월 동안 차로 중부 유럽을 여행했습니다. 거의 2000킬로에 달하는 거리를 횡단하면서 우리는 이태리, 그리스, 불가리아, 터키,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고, 슬로바키아, 폴란드 그리고 독일을 여행했답니다. 보통은 되는대로 텐트를 치고 자고 가끔은 사람들 집에 초대되기도 했답니다. 여행 동안 우리는 많은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05-2004

  • 에딘버러, 브리즈번

    스코틀랜드, 호주

    대학입학 시험을 치른 후, 저는 스코틀랜드에 그 나라도 여행하고 또 영어도 배울겸 해서 그곳에 갔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저에게는 외국 생활의 첫 경험이었답니다. 그 여행은 제 삶의 미래를 열어준 아주 풍요롭고 유용한 외국 체류였답니다. 그 때 저는 한국인, 스페인인, 그리고 일본인과 같은 방을 쓰면서 20평 작은 방 안에서 세계 여행을 했답니다. 에딘버러에서 1년 동안 영어를 공부한 후, 저는 스페인 친구와 같이 호주에서 5개월 동안 영어를 더 숙련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곳은 아주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2004-2003

  • 츠브레

    프랑스

    저는 제가 태어난 전원과 자연 한 가운데에서 놀던 즐거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명작 복사 경연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부모님은 제가 1등을 한 소식을 들은 후에야 제가 대회에 참가한 것을 알게되었지요. 리옹에서 공부하던 시절 방을 같이 쓰던 불가리아 친구는 저에게 처음으로 여행을 하고 싶은 욕구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오늘 저는 프랑스의 조각으로 다시 돌아와서 소중한 옛 친구들을 다시 만납니다.

끝이 없는 배움

  • ARDECO (아르데코)

    아비뇽, 프랑스

    2010년 «아비뇽 예술 아카데미 »로 이름이 바뀐 « 아르데코 »는 아비뇽 교황 궁전 바로 뒤에 자리한 조각학교입니다. 그 곳은 예술적 표현뿐만 아니라 예술 교육을 위한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 학교에서 저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지평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베웠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같이 공부했던 동료들과 선생님들, 특히 필립 선생님과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프랑스로 돌아갈 때마다 선생님의 화실을 방문하는 것을 잊은 적이 없지요.

    www.academie-arts-avignon.fr
    2007-2005

  • 예술고등학교 « 벨쿠으 »

    리용, 프랑스

    중학교를 마치고 어떤 고등학교에 가야할지 고민하던 때 부모님은 제게 좋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리옹에 자리한 응용예술학교 « 벨쿠으 »에 입학한 후, 저는 예술은 나의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술에 전념하던 학생시절은 제게 삶의 즐거움을 돌려주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부모님 집에서 150킬로나 떨어진 곳에서 혼자 살았답니다. 첫 해는 일주일에 9시간의 그림 그리기 수업이, 두 번째와 세 번째 해에는 18시간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시각 예술, 제품 디자인, 광고 디자인, 환경 디자인, 예술사 등을 배웠습니다.

    www.bellecour.fr
    2003-2000

  • 미술대학

    본, 프랑스

    제가 선택한 응용미술에서 그림 그리기의 전문 기술을 배우는 수업은 아주 중요했답니다. 한 주가 시작될 때, 저는 토요일 아침을 조바심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그 수업에서 저는 진정으로 깨어날 수 있었답니다.

    beaunart.free.fr
    2000-1999

매 순간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져라